북토크
-
[굿모닝 해빗] 완벽한 시기나 완벽한 계획, 완벽한 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북토크 2022. 7. 11. 18:00
[굿모닝 해빗 - 멜 로빈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이다. 완벽한 시기나 완벽한 계획, 완벽한 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이 바로 최적의 시기이다. ‘난 좀 더 준비해야 해.’라면서 조금씩 늦추고 미루어왔다.완벽히 준비된 때란 오지 않는다. 겁 먹지 말자. 막상 시작하고 나서 ‘와 이거 보통 일이 아니네. 진짜 어렵다.’라고 느꼈던 일이 생각보다 별로 없었다.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일단 그쪽으로 걸어가보자. 게시글의 사진들은 모두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원하시는 곳에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사용하시기 전 '공감'을 눌러주신다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
-
[굿모닝 해빗]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우선 시 하면 당신 자신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북토크 2022. 7. 10. 18:00
[굿모닝 해빗 - 멜 로빈스] 삶을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우선 시하면 당신 자신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1년 정도 된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게 싫어서, 내가 상처받았을 때도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혼자 울었다. 그러다 보니 내 상처는 덮어두기만 했을 뿐 여전히 그대로인 것 같은데, 상대방은 기억에서 지워버린 것 처럼 나를 생각해주고, 웃는다. 그 때 일기를 쓰면서 다짐한 것 같다. 나에게는 내가 가장 중요하다. 나를 고정 우선순위로 두자. 게시글의 사진들은 모두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원하시는 곳에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사용하시기 전 '공감'을 눌러주신다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
-
[굿모닝 해빗] 변화하기 위해, 원하는 일을 이루기 위해 행동할 의향이 없다면, 질투할 자격도 없다.북토크 2022. 7. 9. 18:00
[굿모닝 해빗 - 멜 로빈스] 변화하기 위해, 원하는 일을 이루기 위해 행동할 의향이 없다면, 질투할 자격도 없다. 이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집중하는 습관도 있지만, 그것을 진정으로 얻고 싶지는 않다는 뜻이다. 7장은 나를 보고 쓴 글인 것 마냥 한줄 한줄이 콕콕 박힌다. 7장 전체를 옮겨 적고 싶을만큼. 이 책을 읽으면서 고마우면서도 두려운 것이 ‘내가 사실은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구나’ 거울 앞에 서서 다 걷어낸 진정한 내 자신을 마주한다는 게 굉장히 이상했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이고, 어떤 것에 참을 수 없는 질투를 느끼는 사람인지. 나는 지금 나를 마주하고, 관찰하고 있다.
-
[굿모닝 해빗] 지금 이 순간을 살기위해 여기 서 있는 것을 인정하라.북토크 2022. 7. 8. 18:00
[굿모닝 해빗-멜 로빈스] 자신의 가치를 타인의 인정속에서 찾는다면 당신은 엉뚱한 거울을 들여다 보는 것이다. 초점을 외부의 인정에서 자신의 인정으로 옮겨라. 그저 살아 숨쉬며 지금 이 순간을 살기위해 여기 서 있는 것을 인정하라. 이 문구를 봤을 때, 얼굴이 낯뜨거워졌다. 작가가 나를 보고 하는 말인가. 싶을 정도로 최근 몇 년, 어쩌면 꽤 오래된 나의 모습이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언제부턴가 나는 겉으로는 “나 꼴리는?대로 살거야.”라고 하고다니지만 속으로는 어찌나도 다른 사람의 나에대한 말, 생각에 쩔쩔 매왔는지. 나에게 그런 모습이 있다는 걸 깨달았을 때, 내가 얼마나 안쓰러웠는지 모른다. 그래도 다행인건 나의 그런 모습을 발견하였고, 책에서 처럼 자신의 인정으로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거다. ..
-
[굿모닝 해빗] 그래서 더욱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더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북토크 2022. 7. 7. 18:00
[굿모닝 해빗-멜 로빈스]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스로 기회를 걷어차버리고 나면 더 비참한 기분이 든다. 그래서 더욱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더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지금도 곰곰히 생각할 때가 많다. 내가 1년 전 지금의 일자리를 제안받았을 때, 이틀 고민 후 덥썩 제안을 받아들였고, 1년이 조금 넘게 일을 하고 있다. 이유가 뭐였을까. 정말 내가 봐왔던 길과는 0.5%도 관련이 없는, 그야말로 쌩뚱맞은 길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야 말로 나는 아무것도 시도해보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불안해하면서 속절없이 시간만 흘려보내는 나 자신에게 너무 비참했고, 이 기회마저 거부한다면 머지않아 내 앞에 낭떠러지가 있을 것 같다는 무서움이 덥썩 이 줄을 잡았던 것 같다. 그리고 일을 시작한 후에는 이 일이 내가 진..
-
[기획하는 사람,MD] 좋아한다는 말에도 고민이 필요하다.북토크 2022. 7. 6. 11:24
[기획하는 사람,MD - 허윤]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 할 때 얼마나 진심이어야 하는지, 좋아한다는 말에도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날 알게 되었다." 지난 몇년간 어쩌면 나에게 가장 필요한 고민이었을 지도 모른다. 19살 입시 당시, 수시 원서를 써야한다는 담임 선생님의 말씀에 학교보다는 ‘내가 순수하게 좋아하는 건 뭘까’ 속으로 생각했을 때, 그렇게 길지 않은 고민끝에 ‘나는 옷이 좋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나왔고, 의류디자인학과에 입학했다. 그 후 학교생활 하는 내내, 그리고 졸업후에도 이게 진짜 내가 좋아하는 걸까. 라는 고민을 진지하게 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지금 내가 선뜻 주사위를 던질 수 없는 이유가, 이제는 진짜 발을 떼야한다는 시기인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이 시점. 이제서야 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