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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꼭 필요한 것만 사는 것은 아니다북토크 2022. 7. 20. 19:49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 홍성태] 아이러니컬하게도 ‘없어도 되는’욕구를 자극하고 충족시키는 것이 오늘날 마케팅의 핵심이다. 가족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 얘기가 나왔다. 예전에 살던 동네에 자주 가던 갈비탕 맛집이 지금 갈비탕 한 그릇에 14,000원까지 올랐다는 것이다. 처음에 우리가 그 식당을 다녔을 때는 9,000원이었다. 같은 갈비탕이 5,000원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가게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비싸졌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갈비탕을 먹고싶은 그 욕구가 이기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사는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지금은 그런 세상이다. 욕구를 자극해주면 수요의 한계도, 가격의 한계도 없어진다. 작가의 글처럼 욕구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거기에 블루오션이 존재하는 그런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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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햄버거로 유인하고 콜라를 판다북토크 2022. 7. 18. 18:00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 홍성태] 결국 어떤 비즈니스를 하든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브랜드의 제품이 늘어나면서 전시성과 수익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이는 모든 산업군의 비즈니스에 공통적으로 적용이 되는 내용인 것 같다. 하지만 이전에 브랜드 컨셉을 확실히 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챕터였다. 컨셉이 불문명한 상태에서의 브랜드 확장은 동일한 브랜드를 공유할 뿐, 브랜드 확장의 혜택을 보지 못하게 될 경우가 많다. 게시글의 사진들은 모두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원하시는 곳에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사용하시기 전 '공감'을 눌러주신다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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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소개하지 못했다.일기 2022. 7. 16. 18:00
22.07.13(수) 인터뷰를 봤다. 계약직이긴 했지만,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로 가는 첫 발걸음이었고, 또 처음으로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도 않고, 내가 스스로 따낸 자리였기에 특별했다. 처음이라는 설렘과 낯선것에서 오는 두려움때문인지 이틀전부터 잠이 잘 오질 않았고, 심장이 너무 뛰는 탓에 매일 아침마다 먹던 커피도 먹지 않았다. 준비할 시간이 하루밖에 없어서 완벽하게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어디서나 한다는 자기소개, 나의 강점, 단점, 마지막 한마디를 준비했고, 인터뷰 보러 가는 길에 차분하게 읽으면서 나름대로 마음을 다잡았다. 계약직이기도 하고, 그렇게 코어한 직무는 아니었기 때문인건지 20분동안 굉장히 간단하고, 쉬운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나는 그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없었다.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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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이게 바로 브랜드 체험이다.북토크 2022. 7. 15. 18:00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 홍성태] 그냥 컨셉을 주창하는 게 아니라, 브랜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컨셉을 피부로 느끼게 해줘야 한다. 이게 바로 브랜드 체험(brand experience)이다. 내가 관심있는 패션,뷰티 산업만 보더라도 셀 수 없이 많은 브랜드들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중 제품력이 뒤떨어지는 기업은 몇 안될 것이다. 이렇게 비집고 들어갈 틈 하나 없이 빽빽한 시장에서 결국에 중요한 건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가 타겟층에게 얼만큼의 공감을 얻고, 그 기대를 끝까지 가져갈 수 있는 탄탄한 뿌리를 가지고 있는가 이지 않을까. 게시글의 사진들은 모두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원하시는 곳에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사용하시기 전 '공감'을 눌러주신다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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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하는 사람, MD] 부족해도 괜찮다. 꾸민 것보다 진솔한 것이 나은 법이다.북토크 2022. 7. 14. 10:37
[기획하는 사람, MD - 허윤] 무슨 생각이든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면 된다. 면접에는 정답이 없다. 자신의 언어로 내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자신감 있게, 긍정적인 태도로 전달하면 된다. 부족해도 괜찮다. 꾸민 것보다 진솔한 것이 나은 법이다. 면접을 위한 피상적인 준비가 아니라, 진짜 나를 정리해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다. 진짜 나를 알고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8년간 나로 살아왔지만 문득 생각해보니 나는 내가 누군지 자세히 모르겠더라. 내가 순수하게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뭔지. 내가 나를 모르면서 남한테 표현하려고 하니 막막했다. 게시글의 사진들은 모두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원하시는 곳에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사용하시기 전 '공감'을 눌러주신다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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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해빗] 완벽한 시기나 완벽한 계획, 완벽한 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북토크 2022. 7. 11. 18:00
[굿모닝 해빗 - 멜 로빈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이다. 완벽한 시기나 완벽한 계획, 완벽한 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이 바로 최적의 시기이다. ‘난 좀 더 준비해야 해.’라면서 조금씩 늦추고 미루어왔다.완벽히 준비된 때란 오지 않는다. 겁 먹지 말자. 막상 시작하고 나서 ‘와 이거 보통 일이 아니네. 진짜 어렵다.’라고 느꼈던 일이 생각보다 별로 없었다.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일단 그쪽으로 걸어가보자. 게시글의 사진들은 모두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원하시는 곳에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사용하시기 전 '공감'을 눌러주신다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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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해빗]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우선 시 하면 당신 자신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북토크 2022. 7. 10. 18:00
[굿모닝 해빗 - 멜 로빈스] 삶을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우선 시하면 당신 자신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1년 정도 된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게 싫어서, 내가 상처받았을 때도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혼자 울었다. 그러다 보니 내 상처는 덮어두기만 했을 뿐 여전히 그대로인 것 같은데, 상대방은 기억에서 지워버린 것 처럼 나를 생각해주고, 웃는다. 그 때 일기를 쓰면서 다짐한 것 같다. 나에게는 내가 가장 중요하다. 나를 고정 우선순위로 두자. 게시글의 사진들은 모두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원하시는 곳에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사용하시기 전 '공감'을 눌러주신다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