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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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꼭 필요한 것만 사는 것은 아니다북토크 2022. 7. 20. 19:49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 홍성태] 아이러니컬하게도 ‘없어도 되는’욕구를 자극하고 충족시키는 것이 오늘날 마케팅의 핵심이다. 가족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 얘기가 나왔다. 예전에 살던 동네에 자주 가던 갈비탕 맛집이 지금 갈비탕 한 그릇에 14,000원까지 올랐다는 것이다. 처음에 우리가 그 식당을 다녔을 때는 9,000원이었다. 같은 갈비탕이 5,000원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가게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비싸졌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갈비탕을 먹고싶은 그 욕구가 이기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사는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지금은 그런 세상이다. 욕구를 자극해주면 수요의 한계도, 가격의 한계도 없어진다. 작가의 글처럼 욕구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거기에 블루오션이 존재하는 그런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