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속에만 존재해 있던 것이 구체화가 되고 현실화가 되는 과정을 오로지 내가 주체가 되어 이루어 나가는 그 과정은 처음 겪어보는 막막함과 두려움이었지만, 마침내 눈앞에 결과물이 존재할 때의 그 짜릿함을 처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